국내·외 바이어 2만여 명 대거 방문, 역대 최대 비즈니스 성과 기대
MD 초청 상담회, 제휴 및 투자처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커넥팅 등 B2B 프로그램 강화

 

2022 서울국제소싱페어 모습(사진제공=코엑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국내 유일 종합 소비재 전시회인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x굿즈상점(이하 소싱페어)'을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서울국제소싱페어는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10여 개국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인 2만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해 MD초청 입점 상담회와 제휴 및 투자처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커넥팅 그리고 해외 소비재 분야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예년에 비해 한층 내실 있는 비즈니스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같은 시기에 전시장 D홀에서 개최되는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을 찾는 해외 바이어들이 소싱페어에 참가한 기업들과도 상담을 진행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작년에 큰 관심과 성과를 냈던 '굿즈상점' 기획전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ESG 관련 이색 아이템과 트렌디한 제품들로 한층 업그레이드한 기업들이 참가하여 내년도 시장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소싱페어는 경쟁력 있는 아이템부터, 시장을 선도하는 ESG 굿즈 등을 한자리에 모은 소비재 산업 분야의 종합 비즈니스 축제"라며 "국내 유일의 소싱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소비재 연관 산업을 연결하는 최적의 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s://www.cstimes.com)